WebGPU 4

[Hybrid Core] MapLibre와 WebGPU: 3D 가우시안 스플래팅으로 구현하는 차세대 디지털 트윈

들어가며: 폴리곤을 넘어 실사 기반의 공간 정보로지난 글에서는 React와 FastAPI 기반의 WebGPU 렌더링 파이프라인의 기초를 다뤘습니다. 많은 동료 개발자분들께서 "그래서 이 기술을 실제 지도나 GIS 서비스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마침 2026년 초, MapLibre가 WebGPU 백엔드를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ArcGIS가 가우시안 스플래팅 레이어를 정식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순히 예쁜 3D 모델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좌표계 기반의 정밀한 지도 위에 실사급 환경을 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아키텍처 설계 과정을 공유합니다.왜 3DGS와 지도의 결합인가?전통적인 매쉬(Mesh) 기반의 디지털 트윈은 건물 외벽은 잘 표현하지만, 나뭇잎, ..

Dev Log/3D Graphics 2026.04.20

[Hybrid Core] WebGPU와 3D 가우시안 스플래팅: 웹 시각화의 새로운 임계점

들어가며: 웹에서 만나는 실사급 3D의 시대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FastAPI를 활용해 대용량 공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서빙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기초를 다뤘습니다. 오늘은 그 연장선상에서, 서빙된 데이터를 사용자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가장 화려하고 빠르게 렌더링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026년 현재, WebGPU는 더 이상 실험적인 기술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브라우저에서 정식 지원되며, 특히 3D 가우시안 스플래팅(3DGS) 기술과 만나면서 기존 WebGL이 가졌던 성능의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고 있습니다. 오늘은 React와 FastAPI 생태계 안에서 이 혁신적인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공유하겠습니다.왜 가우시안 스플래팅(3DGS)인가?기존의 폴리곤 메시..

Dev Log/3D Graphics 2026.04.15

[Tech Trend] 데스크톱 개발자가 주목해야 할 최신 개발 기술 트렌드 3가지

안녕하세요! 그동안 알고리즘 시각화나 QML Canvas를 활용한 UI 구현(펜타곤 스탯 등)에 대해 다루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코딩을 잠시 멈추고, 현재 개발 생태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최신 개발 기술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웹이나 백엔드 쪽 트렌드(React, Next.js 등)는 워낙 정보가 많지만, C++과 Qt/QML을 주력으로 하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관점에서는 어떤 기술을 주목해야 할까요? 우리의 무기인 C++의 강력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트렌드 3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1. On-Device AI (온디바이스 AI)와 llama.cpp 이제 AI는 클라우드 서버에서만 도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PC와 스마트폰 내부에서 직접 돌아가는 온디바이..

Dev Log 2026.03.11

[Tech Trend] WebGL의 시대는 끝났다: C++ 네이티브 개발자가 주목하는 WebGPU

1. 도입: 웹 기술의 한계, 그리고 네이티브의 영역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수백만 개의 점(Point Cloud)을 렌더링하거나 무거운 맵 엔진의 타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싱하는 작업은 철저히 네이티브(C++, OpenGL, Vulkan)의 영역이었습니다.웹 브라우저에서 Mapbox, Google 지도 API 등을 띄우고 그 위에 사용자가 직접 수많은 커스텀 폴리곤이나 객체(Shape)를 그리게 하려면, 언제나 WebGL의 성능 병목과 메인 스레드 멈춤 현상과 싸워야 했죠. "성능을 원한다면 데스크톱 앱(Qt/C++)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불문율이었습니다.하지만 WebGPU의 등장으로 이 단단했던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습니다.2. WebGPU는 WebGL 3.0이 아니다흔히 WebGPU를 WebGL의..

Dev Log/3D Graphics 2026.02.23